혼자 보기 아까운 글 들

곧 추석이 온다. ‘한가위 만 하여라’ 는 말처럼 음식뿐 아니라 마음의 양식의 공급처 인
글묽응 들도 나 혼자 보기 너무 아까운 것이 있어 알려주고 싶다.
마음의 양식의 기본적인 잡지와 책 두권을 기본으로 해서 개개인의 생홯과 역사 의 사회의식의 패러다임 으로 삼도록 했으면 한다. 하나는 2달에 한 차례식 간행되는 “ 씨알의소리” 란 잡지이다. “ㅇ”은 극대 혹은 초월적인 하늘을 표시하는 것이고 “ ”은 극소 혹은 내재적인 하늘 곧 자아를 표시하는 것이며, “ㄹ”은 활동하는 생명의 표시이다. 2011년 78월 통권217호를 맞이하고 있다. 홈페이지는 ssialsori.org 트위터는 com/ssialsori face book 은 com/ssialsori 이다.
두 번째 책은 월든 (WALDEN) 이다. 헨리 데이빗 소로우가 지은 녹색 서적이라 할 수 있는데 그는 하버드 대학을 졸업하고도 졸업장에 드는 비용의 의미를 거부하고 안정된 고정적 정규직을 가지지 않고 측량일이나 목수일등의 일용직이나 자유로운 생계비 위주를 위한 일을 하면서 자급할 수 있는 먹거리를 스스로 아주 간단한 농기구를 사용하여 월든 호숫가에서 살면서 숲속에 들어가서 통나무의 소박한 거처할 수 있는 집을 짓고 스스로 밭을 가꾸면서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생계를 위한 일을 하고 6일 정도를 자신과 우주 그리고 자연과 산책 묵상 그리고 그 분 나름의 사회참여를 하면서 살아 갔던 분이라 본인은 알고 있다. 그와 같이 그렇게 살 수는 없을지라도 “노동의 종말과 지나친 학벌위주 사회와 명문대 선호풍조, 83%이상 대학과 전문대 입학 현상 그리고 괞찮다는 일자리 에 대한 치열한 경쟁과 고용없는 성장시대 와 자동화 로봇시대”를 맞이하여 다시 한번 바라볼 책이라 본다.
셋째로 안병무 신학자의 “민중신학이야기” 이다. (한국신학연구소) 이책은 어느 신앙을 가지던지 긍정적이든 비판적으로 보던지 여러 차례 읽어 볼 가치가 있다고 본인은 보고있다.. 올 추석을 맞이하여 이 세 종류의 글 묽음 들을 나 혼자만 보고 깨닫기는 아깝다는 생각에 나름대로 글을 써본다. (녹색서적 알리기 모임 010-8644-9691 녹색연대)